국제
홍콩, 태풍 비센티 피해 속출
입력 2012-07-24 14:36 
제8호 태풍 비센티의 영향으로 홍콩에서 100여 명이 부상하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됐습니다.
홍콩천문대는 비센티가 접근해 오자 오늘(24일) 새벽 한때, 태풍 경보 최고 등급인 10호 허리케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현재까지 최소 118명이 부상했고, 여객기 40여 편이 결항하고 270여 편이 연착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태풍 경보 지침에 따라 홍콩 증시는 오늘(24일) 오전 휴장했고 은행들도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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