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 맘고생 이민정, 마지막엔 웃을까
입력 2012-07-24 13:52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국민 로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이 오늘(2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3일 방영된 ‘빅 15회에서 경준(공유)은 다란(이민정)에게 자신과의 추억을 모두 잊고 살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그들의 사랑이 없던 일이 되지 않도록 양가 부모님 앞에서 경준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다란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또 다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아직까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극에 달한 상태. 각 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시판에서는 ‘빅의 결말에 대한 다양한 설들이 등장하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경준이도 윤재도 모두다 제발 해피엔딩!!!, ‘결국 경준이랑 다란이가 되는 거임? 윤재는 어떡해..., ‘윤재랑 경준이는 결국 안 바뀌나? 오 지쟈스!, ‘한 회 남았는데도 도저히 모르겠다. 이런 드라마 처음이야!! 등의 댓글을 달며 ‘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과연 경준과 윤재는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될지, 경준과 다란의 사랑은 이루어지게 될지, 정말 경준이 원래대로 돌아가면 모든 기억을 잃게 될지 ‘빅 마지막 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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