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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천사 최강희, 야학 응원 콘서트 개최
입력 2012-07-24 09:07 

‘선행천사 최강희가 야학을 응원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강희는 본인이 진행하는 KBS COOL FM ‘최강희의 야간비행을 통해 서울 시내의 한 야학을 선정, 교사 및 학생들을 초대하는 어쿠스틱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심야의 힐링 라디오라는 프로그램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뜻을 함께 하고 싶다는 DJ 최강희의 바람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오는 8월 서울 시내 한 중학교 교실에서 진행된다.
여타 공개방송이 무작위의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배부했다면 이번 공연은 해당 야학에 검정고시 교재나 야식 또는 간식을 후원한 청취자에게 우선적으로 방청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연출진은 단순히 공연을 즐기는 것을 넘어 청취자의 능동적인 후원행위를 독려해 모두가 함께 공연을 제작하는 참여형 공개방송을 만들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내달 14일 진행되는 이번 공개방송은 JK김동욱,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브로콜리너마저, 소란, 오지은, 조태준, 조정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꾸며진다. 방송은 31일로 예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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