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 독일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
입력 2012-07-24 08:57 
SK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와 손잡고 외국 전기차 배터리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SK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콘티넨탈 본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은 5년간 2억 7천만 유로, 우리 돈 4천억 원을 투자해 독일 베를린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이 합작법인은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콘티넨탈에서 배터리제어시스템를 제공받아 배터리 팩 시스템을 개발·생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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