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면세유 밀수 급증…올해 상반기 145억 원 적발
입력 2012-07-24 07:54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면세유 밀수를 통한 탈세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세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면세유 밀수 적발규모는 2008년 1억 3천800만 원 수준이었지만 2009년 8억 900만 원, 2010년 362억 3천만 원 등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면세유 밀수는 주로 외국선박 등에서 선박용 유류를 몰래 뽑아내 국내에 유통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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