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2-07-24 06:51 
▶ 김희중·김세욱 구속 여부 오늘 결정
저축은행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을 15년 동안 보좌한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의 구속여부가 오늘(24일) 결정됩니다.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 역시 오늘 구속 여부가 판가름납니다.

▶ 제주 관광객 살인사건 피의자 범행 자백
제주 동부경찰서는 40대 여성 관광객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46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강 씨는 자신을 성추행범으로 신고하려 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 성범죄자 조회 폭주…"공개 확대해야"
통영 초등학생 살인사건 피의자가 성범죄 전과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범죄자 알림이' 사이트에 방문자가 폭주했습니다.
정보를 공개하는 성범죄자의 범위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 경선 토론회…첫 진검승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들을 대상으로 MBN이 단독 생중계한 TV토론회에서 불꽃 튀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연말 대선 승리의 적임자임을 자처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라크 대규모 연쇄테러…370여명 사상
이라크에서 하루 동안 무려 27건의 테러가 잇따르면서 2년 만에 최악의 유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107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 오늘도 찜통더위…폭염특보 확대
오늘(24일) 서울 한낮 기온이 32도에 이르는 등 전국에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남 일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남부 지방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중부 내륙까지 확대됐습니다.



▶ 스페인 국채금리 최고치…뉴욕증시 하락
스페인 국채 금리가 사상 최고인 7.5%까지 치솟고, 스페인이 전면적인 구제금융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에 위기감이 확산했습니다.
스페인 악재에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 학력 낮다고 대출 차별한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직업이나 급여 외에 학력을 별도 기준으로 삼아 대출 문턱을 높인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신한은행은 학력을 기준으로 신용등급을 낮게 평가해 대출자들에게 17억 원가량의 이자를 더 부담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유로존 위기' 기업 직접금융 조달 급감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 경기 침체로 올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이 매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기업의 증권 공모를 통한 직접금융 조달이 66조 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