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은방 침입한 10대 비상벨 무시하다 덜미
입력 2012-07-24 06:03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려던 10대 청소년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7살 김 모 군과 16살 김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어제(23일) 새벽 3시 35분쯤 서울 미아동에 있는 금은방에 침입한 뒤 1천7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상벨 소리를 듣고도 귀금속을 더 훔치려다 3분 만에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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