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총기난사범 첫 법정 출두…사형 구형키로
입력 2012-07-24 02:59 
미국 콜로라도주 영화관 총기 난사 사건의 피의자 제임스 홈스가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홈스는 사건에 대한 첫 심리를 받기 위해 센테니얼시 소재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입을 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된 뒤 덴버시 구치소의 독방에 갇힌 홈스는 12명을 총기 살해하는 등의 일급 살인 혐의로 다음 주 중 정식 기소되며 재판이 열리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입니다.
검찰은 피해자의 가족들과 협의해 홈스에게 사형을 구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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