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문방구는 30대 초반의 한 여자가 아버지의 고물 문방구를 대신 운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강희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문방구를 처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 미나, 봉태규가 문방구에 대한 남다른 추억을 가진 허당 교사 강호로 나온다. 두 사람은 훈훈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두 사람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추억의 아이템들이 학창시절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 관객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9월 촬영에 들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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