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 난동' 현직 부장판사 결국 사직
입력 2012-07-23 18:05 
술에 취해 주먹을 휘두른린 현직 부장판사가 결국 법복을 벗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만취상태로 시비가 붙은 옆자리 손님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입건된 A 부장판사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다만 A 판사가 직무와 관련된 위법행위를 한 것은 아닌 관계로 징계와 무관하게 의원면직을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판사는 지난 20일 청주시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과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두르고 기물을 부순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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