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8월 말까지 성폭력 우범자 집중 관리
입력 2012-07-23 16:58 
경찰이 제주도 40대 여성 피살 사건과 통영 한아름 양 살해 사건과 관련해 성폭력 우범자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관련 법률이 없어 인권 침해 소지가 있지만 최근 제주도 여성 피살사건과 통영 초등생 살해 사건 등 아동·여성 성범죄가 끊이지 않은 만큼 전국 2만여 명의 성폭력 우범자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레길과 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도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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