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보켈, IOC 선수위원장 선출

은퇴한 독일 펜싱 선수 클라우디아 보켈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임 선수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보켈은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참가한 선거에서 러시아 수영스타 알렉산더 포포프와 영국 스켈레톤 선수 출신 애덤 펭길리를 제쳤습니다.
보켈은 전임 선수위원장인 프랭키 프레데릭스를 이어받아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