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2차 소환도 불응…강제구인 검토
입력 2012-07-23 10:36 
오늘(23일) 검찰에 출석하라는 2차 통보를 받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소환에 불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정치생명을 걸고 어떤 저축은행으로 부터 돈이나 청탁을 받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만약 검찰이 증거를 갖고 있다면 당당하게 법원에 기소하라며 자신도 법법원에 출두해 무죄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한차례 더 소환을 통보하거나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구인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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