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희토류 개발' 지난해 북과 접촉
입력 2012-07-23 09:29  | 수정 2012-07-23 13:28
우리 정부가 지난해 희토류 개발과 관련해 북한과 실무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광물공사가 지난해 9월 천안함 사건 이후 중단된 점촌 흑연광산 개발의 정상화를 위해 개성공단에서 접촉했으며 이 과정에서 북한이 희토류 공동 개발을 제안해 이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12월에 한 차례 더 만났지만 김정일 사망으로 중단된 상태라며 두 번의 협의는 실무 차원에서 논의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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