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는 24, 25일 방송되는 ‘스탠바이(극본 박민정/연출 전진수) 76, 77회에서 미국 사립고등학교에 다니는 석진(하석진 분)의 동생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광희는 형 석진의 오랜 원수였던 기우(이기우 분)가 석진의 사랑의 라이벌이라는 얘기를 듣고 기우에게 복수를 하려한다. 하지만 광희가 가지고 있던 두 형제의 성형 전 과거 굴욕사진 때문에 오히려 위기에 처하게 된다.
또 25일 방송분에서는 미국으로 떠나려던 광희가 소민(정소민 분)을 보고 첫눈에 반해 열렬한 구애를 펼친다. 평소 소민을 좋아하던 시완(임시완 분)은 광희를 못마땅해 하고, 파스타 가게까지 쫓아와 소민을 귀찮게 하는 광희에게 자신이 소민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말해버린다.
광희는 완벽하게 잘생긴 ‘시완이 라이벌이라는 사실에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평소 질투의 화신 이미지가 강한 광희는 시완을 향한 질투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스탠바이 제작진은 광희가 같은 그룹 멤버이자 절친한 친구인 시완을 위해 흔쾌히 카메오 출연은 결정했다”며 평소 이미지처럼 촬영 내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광희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스탠바이는 24, 25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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