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치러진 인도 대통령 선거에서 예상대로 여당 후보인 프라납 무커지 전 재무장관이 당선됐습니다.
인도선거관리위원회는 연방의회와 지방의회 의원의 투표 결과 무커지 전 장관이 55만 8천여 표를 얻어 24만여 표를 거머쥔 야권 후보 상마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가 실권을 갖는 인도에서 대통령은 상징적인 국가수반으로, 무커지 후보는 오는 25일 취임할 예정입니다.
인도선거관리위원회는 연방의회와 지방의회 의원의 투표 결과 무커지 전 장관이 55만 8천여 표를 얻어 24만여 표를 거머쥔 야권 후보 상마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가 실권을 갖는 인도에서 대통령은 상징적인 국가수반으로, 무커지 후보는 오는 25일 취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