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비박' 후보들, 연설회 방식 반발
입력 2012-07-22 21:17  | 수정 2012-07-23 07:34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4명의 '비박' 주자들은 선거운동 기간 치러지는 합동연설회 방식에 강력히 반발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찬조연설에서 다른 후보를 칭찬하도록 하고, 대통령 퇴임 시 자신이 지금의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프로그램 등은 후보자 자질을 검증하겠다는 경선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반발했습니다.
당 경선위는 내일(23일) 오후 전체회의를 통해 이들이 제기한 문제점을 검토, 연설회 방식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