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시리아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유엔평화유지군 담당 사무차장과 유엔시리아감시단을 이끌 유엔 군사고문을 시리아에 파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시리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담은 결의안이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로 부결되자 유엔시리아감시단 활동 기간을 30일 연장했습니다.
반 총장은 "시리아 정부는 국민 보호에 명백히 실패했다"며 "유엔 안보리는 집단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통일된 방향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시리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담은 결의안이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로 부결되자 유엔시리아감시단 활동 기간을 30일 연장했습니다.
반 총장은 "시리아 정부는 국민 보호에 명백히 실패했다"며 "유엔 안보리는 집단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통일된 방향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