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의 현대차 울산공장 포위의 날 행사가 오늘(21일) 저녁 6시경 조합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0년 7월 대법원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2년 이상 일한 사내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는 현대차에서 직접 고용한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로 판결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입니다.
박상철 금속노조위원장은 이 행사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는 원청 노조와 하청 노조가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0년 7월 대법원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2년 이상 일한 사내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는 현대차에서 직접 고용한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로 판결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입니다.
박상철 금속노조위원장은 이 행사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는 원청 노조와 하청 노조가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