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결혼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9일 외신은 최근 케이티 홈즈와 파경을 맞은 톰 크루즈가 23세 연하인 배우 요란다 페코라로와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둘은 사이언톨로지를 열성적으로 믿고 있으며 신도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결혼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사이언톨로지의 한 관계자는 "신도들 모두 톰 크루즈의 이혼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가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새로운 신부를 맞아 분위기를 진정 시켜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요란다 페코라로는 2005년에 할리우드에 데뷔했으며, 톰 크루즈가 니콜 키드먼과 이혼한 직후 톰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