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전날 하루 동안 전국 1084개 상영관으로 50만3184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 94만5022명을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8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한 영화는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올해 개봉 첫날 스코어도 최고다. 지난 4월 개봉한 ‘배틀쉽의 기록을 넘어섰다.
영화는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모습을 감춘 배트맨이 8년 후,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 고민하다 최강의 적 베인을 상대로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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