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국민동생' 아이유, 이상형 공개? 설마…
입력 2012-07-21 09:30  | 수정 2012-07-21 09:32

가수 아이유가 이상형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9일 일본 시부야에서 열린 공연에 참가한 아이유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안전지대의 다마키 고지”라고 대답했습니다.

아이유는 흰 머리도 따스한 표정도 목소리도 정말 멋지다. 9월에 도쿄에서 첫 콘서트를 하는데 그때 꼭 다마키 고지의 ‘프렌드(Friend)를 부르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됐습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아이유는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 ‘유 앤 아이(YOU&I)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일본에서는 아직 신인이라 ‘이웃집 여동생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이유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다마키 고지는 1958년생으로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던 그룹 안전지대의 리더로 활약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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