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무더위' 푹푹…한때 소나기
입력 2012-07-21 09:30  | 수정 2012-07-21 13:31
<1>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더위에 대한 대비는 단단히 하셨습니까?
장마와 태풍이 지나간 자리, 다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30도를 웃돌면서 무척 덥겠고요,
한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전에는 제주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위성>위성 영상입니다.
현재 큰 구름은 없지만, 곳곳에 엷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고,

<일기도>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청주와 광주, 대구도 32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간>당분간은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고요,

<현재>현재 서울의 기온 26.1도, 습도는 71퍼센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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