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대만 스타 원경천(롼징톈,阮經天)과 염문설에 휩싸였습니다.
20일 중국 언론은 "올 10월 제대를 앞둔 모델 겸 배우 원경천이 윤은혜와 외도로 연인 허위녕과 멀어졌다"고 인용 보도했습니다.
대만 언론은 "원경천이 군 입대 후 연인 허위녕과 매주 휴가 때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다가 최근 윤은혜 때문에 크게 다투었고 결별 위기를 겪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원경천의 매니저는 "두 사람 사이에 아무 문제도 없다"며 결별설을 부인했으며, 허위녕의 매니저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에 윤은혜 소속사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황당하긴 한데 웃으며 넘겨야 할 것 같다. 은혜씨도 가벼운 해프닝 정도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은혜와 원경천은 지난해 한 휴대전화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윤은혜는 트위터에 "매너 좋은 원경천님과 찰칵! 부끄러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