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시 단신] 반찬 부실하다며 아내 폭행한 남편 입건
입력 2012-07-20 16:47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반찬이 부실하다며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19일) 오후 8시 50분쯤 경기도 수원 자신의 집에서 아내 A 씨와 밥을 먹던 중 반찬이 부실하다는 이유로 아내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먹을만한 반찬이 없어 투정했는데, 아내가 '당신이 밥을 해먹어"라고 말한 것에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