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문세, 절친 김장훈 美 공연 지원사격 한다
입력 2012-07-20 14:07 

가수 이문세가 김장훈의 LA 공연 게스트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문세는 21일 미국 LA 노키아홀에서 열리는 김장훈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기 위해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날 이문세는 박경림과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오FMS다.
평소 김장훈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온 이문세는 공연 수익금 전액이 좋은 취지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무엇보다 후배 뮤지션의 해외공연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이번 미국투어 공연 수익금 전액과 기타 모금액을 현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또 공연 기간 동안 독도 영유권과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 문제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9월 지방 팬들의 요청으로 11개 도시에서 ‘붉은노을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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