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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런던으로"…한국 선수단 출국
입력 2012-07-20 12:51 
펜싱, 태권도, 복싱 등으로 구성된 한국 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오늘 오후 2시 런던으로 출발합니다.
본진은 단장인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해 총 101명으로 꾸려졌으며,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얻어 종합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올림픽선수촌 공식 입촌식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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