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 총리 해임안' 본회의 상정 촉구

민주통합당이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강 의장을 면담하고, 한일정보보호협정 밀실 추진을 이유로 해임건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의장은 여야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총리 해임안은 내일(21일) 오후 2시까지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