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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출신 이혜정, 약먹고 자살시도 "36시간 만에…"
입력 2012-07-20 10:58  | 수정 2012-07-20 17:13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혜정은 20일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 후 딸을 낳고 IMF 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혜정은 미스코리아 타이틀을 갖고 여자로서 화려한 삶을 살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자 한숨이 나왔다”며 이에 당시 술기운에 약을 먹고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혜정은 술을 먹고 나도 모르게 약통에 손을 댔는데 깨어보니 병원이었다. 약을 먹고 하루 반 정도 만에 깨어났다”며 지금은 극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혜정은 이날 방송에서 100일 만에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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