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진영 해명 "비닐바지 입고 무대에 오른 이유는…"
입력 2012-07-20 08:38  | 수정 2012-07-20 08:41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이 과거에 비닐 바지를 입은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박진영은 19일 한 프로그램에서 그 당시에는 규제가 너무 답답했다”며 귀걸이도 안 되고 선글라스, 염색 다 안됐었다. 그래서 어떤 반발심 때문에 일부러 그런 바지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진영은 일부러 리허설때는 안 입고 생방송에서 입었다”고 밝히며 이후 방송을 정지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박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비닐바지를 입은 사진이 공개되자 인터넷이 생겨서 안 좋은 이유가 딱 이거 하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네”, 아무리 그래도 비닐바지는 심했다”, 박진영 민망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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