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5대가 방화로 의심되는 불에 완전히 타버렸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토바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불탔습니다.
오늘(20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시 행당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5대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용차에도 번져 모두 2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빠르게 옮겨 붙은 점으로 미뤄 방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소방서 관계자
- "담뱃불도 아니고 방화 가능성도 추정할 수 있는 거고요."
새벽 0시쯤엔 서울 성수대교를 달리던 44살 서 모 씨의 1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 옆을 지나던 다른 차에서 버려진 담뱃불이 화물칸에 실려 있던 종이에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충북 청주시 신봉동 사거리에선 SM5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63살 김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5대가 방화로 의심되는 불에 완전히 타버렸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토바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불탔습니다.
오늘(20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시 행당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5대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용차에도 번져 모두 2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빠르게 옮겨 붙은 점으로 미뤄 방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소방서 관계자
- "담뱃불도 아니고 방화 가능성도 추정할 수 있는 거고요."
새벽 0시쯤엔 서울 성수대교를 달리던 44살 서 모 씨의 1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 옆을 지나던 다른 차에서 버려진 담뱃불이 화물칸에 실려 있던 종이에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충북 청주시 신봉동 사거리에선 SM5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63살 김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