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일정보보호협정·대중 저자세 외교 쟁점
입력 2012-07-19 20:02  | 수정 2012-07-19 21:19
【 앵커멘트 】
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가 한일정보보호협정의 밀실 추진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저자세 외교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일정보보호협정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이종걸 / 민주통합당 의원
- "우리가 잃는 것이 많다면 실패한 협정이라고 볼 수 있죠? 잃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까?"

이에 대해 정부는 협정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은 인정하면서도, 협정 자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황식 / 국무총리
- "국가 안보를 위해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멍젠주 중국 공안부장이 방한 하루 만에 대통령을 비롯한 6명의 요인을 모두 만난 것을 두고는 저자세 외교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 인터뷰 : 유기준 / 새누리당 의원
- "우리 경찰청장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후진타오 주석이나 원자바오 총리, 아니면 공안부장 등을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만날 수 있을까요?"

한편,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19대 국회에서 하루빨리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회는 내일(20일) 경제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이어갑니다.

MBN뉴스 이상민입니다. [ mini417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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