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3천명 분량' 신종마약 들여온 주한미군 적발
입력 2012-07-19 16:01 
전·현직 미군 장병들과 짜고 성인 3천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신종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주한미군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수차례에 걸쳐 시가 2억 원 상당의 합성 대마 약 3,500g을 국내에 몰래 들여온 혐의로 미군 A 이병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이병은 지난 2011년부터 국제 우편 등을 이용해 여러 종류의 신종마약을 밀수해 국내 거주하는 미군 장병이나 외국인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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