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수코3’ 뒤집어놓은 엄친딸 도전자 스펙 살펴보니…
입력 2012-07-19 14:01 

중국 청화대 학벌의 미모의 엄친딸이 글로벌 모델 서바이벌에 도전장을 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 도전한 엄친딸 이나현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씨는 중국 최고의 명문대로 손꼽히는 청화대에서 영어학과 마케팅을 전공한 재원으로 남다른 미모까지 겸비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중국에서 진학, 영어와 중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이씨는 대학 졸업 이후 삼성과 JYP 등 유수기업의 중국법인에서 인턴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다. 이씨가 졸업한 청화대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문대로,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을 비롯해 중국 지도급 인사들을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심사위원들은 이씨의 화려한 이력에 ‘그냥 재미삼아 도전해본 것 아닐까라고 의문을 품기도 했으나, 오디션에 참여한 이씨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당연히 1등 하러 왔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힌 이씨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 안정적인 워킹까지 선보여 모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방송은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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