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고성능 소형 스포츠카 푸조 RCZ, 슈퍼레이스 페이스카로
입력 2012-07-19 10:37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21일에 열리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 푸조 자동차의 세 가지 모델이 오피셜카로 등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푸조 RCZ는 경기 전 트랙 상태를 점검하고 경주 자동차를 선도하는 페이스카로 등장하며, 푸조 3008은 사고가 일어났을 때 견인 및 안전요원 이동을 위한 레스큐카로 지원된다. 또, 푸조 508SW는 구급 요원이 탑승할 수 있는 메디컬카로 사용된다.

페이스카로 지원한 푸조 RCZ는 고성능 소형 스포츠카로서 레이싱 경기에 최적화 된 자동차다. 1.6 터보 휘발유 직분사 THP 엔진이 들어 있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쏟아낸다.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코너링이 우수하며, 직선 주행 시 급격하게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도 균형을 잃지 않고 속도감 넘치는 레이스 경기의 페이스카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2 CJ 슈퍼레이스 4전에 페이스카로 등장하는 푸조 RCZ

메디컬카로 지원하는 푸조 508SW는 163마력을 내는 신형 2.0 HDi 엔진(Allure 모델)을 품었고 149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현했다. 트렁크 공간은 660리터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865리터까지 늘어나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 이송하는 메디컬카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레스큐 카로 지원되는 푸조 3008은 최신 1.6 e-HDi 엔진이 장착돼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m의 토크를 발휘하며 최대 출력은 112마력이다. 트렁크는 이동식 선반을 이용해 3가지 방식으로 구획화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한편, 이번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차전 경기는 7월 21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국내 최초 야간 경기로 진행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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