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분에서 태희(윤지민 분)에게 기습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 모래(최정원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삽질커플 모래와 태희의 로맨스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오늘(19일) 방송에서는 기습 키스에 이어 태희를 향한 모래의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로 여심을 잠 못 이루게 할 예정이다.
태희를 향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부드러운 매력부터 박력 넘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태희의 마음을 흔들었던 모래. 그런 그가 태희 앞, 힘에 겨운 듯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가 하면, 그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태희의 눈빛에서는 모래가 준비한 프러포즈의 정체와 이들 커플 로맨스의 결말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로맨틱 프러포즈로 태희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릿하게 만드는 로맨틱가이 모래의 훈남 매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자신과 함께 하면 세주(차인표 분)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의도적으로 세주를 피하는 채화(황우슬혜 분)의 모습이 예고되며 세화 커플의 로맨스에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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