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녀’ 최정원, 윤지민에 로맨틱 프러포즈 예고
입력 2012-07-19 10:31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의 최정원이 윤지민에게 진심을 고백한다.
최근 방송분에서 태희(윤지민 분)에게 기습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 모래(최정원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삽질커플 모래와 태희의 로맨스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오늘(19일) 방송에서는 기습 키스에 이어 태희를 향한 모래의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로 여심을 잠 못 이루게 할 예정이다.
태희를 향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부드러운 매력부터 박력 넘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태희의 마음을 흔들었던 모래. 그런 그가 태희 앞, 힘에 겨운 듯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가 하면, 그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태희의 눈빛에서는 모래가 준비한 프러포즈의 정체와 이들 커플 로맨스의 결말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로맨틱 프러포즈로 태희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릿하게 만드는 로맨틱가이 모래의 훈남 매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자신과 함께 하면 세주(차인표 분)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의도적으로 세주를 피하는 채화(황우슬혜 분)의 모습이 예고되며 세화 커플의 로맨스에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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