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2-07-19 07:00 
▶ 태풍 '카눈' 인천 강화도 곧 상륙
제7호 태풍 카눈이 제주도와 서해안을 지나 잠시 후 인천 강화도 주변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고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는 잇따르고 있습니다.

▶ 박지원 오늘 소환…민주, 전면전 예고
검찰이 오늘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소환합니다.
하지만 박 원내대표는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조사는 무산될 전망이며, 민주당과 검찰의 기싸움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김정은 '원수' 등극…체제 공고화
북한의 김정은 전 국방위원장이 '원수' 칭호를 받으면서 1인 독재체재가 공고해졌습니다.
해임된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 자리는 김정은의 최측근인 현영철 차수가 이어받았습니다.

▶ 시리아 폭탄공격 발생…국방장관 사망
내전 중인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해 국방장관 등 아사드 정권의 수뇌부 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아사드 정권에 조속한 퇴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 미, KAL기 폭파 직후 김현희 직접 조사
미국이 지난 1987년 발생한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 직후, 김현희를 직접 조사해 북한 공작원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미 국무부의 비밀문서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 울릉경비대장 공모…지원자 없어
경찰이 독도 경비를 책임지는 울릉경비대장을 공모했는데, 지원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반면, 연말 대선후보 경호 경찰관 모집엔 무려 300명 이상이 몰려 대조를 보였습니다.



▶ 미 주택경기 호조…뉴욕증시 상승
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 착공건수가 늘어나면서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호재와 더불어 유럽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은행 양도성예금증서 발행 의무화 검토
금리조작 논란이 제기된 양도성예금증서의 발행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은 오늘 '단기지표 개선방안'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어 이런 방안을 논의합니다.

▶ 한국 금 보유량 순위 13계단 도약
지난해 한국은행이 금을 대거 사들이면서 우리나라의 금 보유량 순위가 1년 전보다 13계단 올랐습니다.
세계금위원회 집계를 보면 한국은 7월 말 현재 총 54.4t의 금을 보유해 세계 순위 43번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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