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둥둥섬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연대와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오늘(1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구인단 100명을 모집해 오 전 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제2의 세빛둥둥섬 재발을 위해 비위 공무원 징계시효를 연장하고, 민간투자사업 시민 감시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입법청원 활동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문화연대와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오늘(1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구인단 100명을 모집해 오 전 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제2의 세빛둥둥섬 재발을 위해 비위 공무원 징계시효를 연장하고, 민간투자사업 시민 감시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입법청원 활동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