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페르시아만서 대규모 훈련…이란 압박용
입력 2012-07-18 18:58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대항하고자 오는 9월 페르시아만에서 대규모 기뢰제거 해상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미 국방부는 "페르시아만을 포함한 중동 지역의 국제 수로에서 항해의 자유 수호에 목적을 둔 방어 훈련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훈련에 약 20개국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와 함께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카타르에 미사일 방어 레이더 기지를 건설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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