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독도티셔츠, '착한소비' 한 장 사면 한 장 기부!
입력 2012-07-18 17:00  | 수정 2012-07-18 17:01

최근 쌀화환 대표기업 나눔스토어가 탐스슈즈의 '원 포 원(One For One)' 판매방식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눔스터어는 소비자가 독도티셔츠 한 장 구입하면 추가로 한 장이 독도수호국제연대에 기부되는 판매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독도 티셔츠는 독도가 한국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적인 독도 후원을 위한 아름다운 목적으로 제작됐습니다.

티셔츠에 새겨진 '독도는 대한민국이다' 문구는 인기드라마, 아트북, 베스트셀러의 타이틀 서체를 담당한 캘리그래퍼 진성영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습니다.


독도티를 제작한 나눔스토어의 한 관계자는 "국민의 무관심 속에서 전 세계의 학술지 및 웹사이트 80%이상이 다케시마로 표시돼 있다"며 "런던올림픽을 통해서 독도티셔츠로 전 세계에 독도가 한국 땅임을 명백히 알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나눔스토어는 독도사랑 실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도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도결혼식에 소요되는 일체 비용은 나눔스토어에서 부담하며 참가신청은 나눔스토어 내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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