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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아이유, 윤아 수입보다 20억↑
입력 2012-07-18 16:30  | 수정 2012-07-18 16:31

아이유가 지난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약 60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의 수입 내역을 살펴보면 음원 매출, 저작권료, 광고모델료, 행사수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유는 2011년 1분기 음원 매출만으로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집 정규앨범 '라스트 판타지'의 매출액이 제외된 산출액으로 실제 매출액은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유는 직접 앨범 수록곡 작사, 작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작권료 수입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는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억 원 이상의 모델료를 받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학 축제 등 행사에서도 아이유는 '섭외 0순위'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행사 출연료는 2500~3000만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억대의 수입으로 화제가 되자 인해 아이유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내 수입에 대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기사에 알려진 액수는 총매출이고 수입은 따로 있다"며 "수입은 어머니께서 관리를 하신다. '네가 버는 돈이니 어디에 쓰이는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며 어디에 쓸지 알려주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한 만큼 버는 거지 뭐…", "아이유 정말 효녀다 효녀!", "우와… 정말 어마어마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상반기에만 40억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아이돌의 수입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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