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김정은에 인민군 원수 칭호 부여
입력 2012-07-18 12:41  | 수정 2012-07-18 14:50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에게 인민군 원수 칭호를 부여했습니다.
북한은 오늘(18일) 낮 12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위원장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칭호를 수여할 것을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로 발표됐습니다.
김정은에게 원수 칭호가 부여된 것은 지난 2010년 9월 대장 칭호가 수여된 지 1년 10개월 만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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