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김영민이 모델 김나나와 열애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8일 한 매체는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김영민과 4살 연상의 레이싱 모델 김나나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영민은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지난 4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부터 시즌 개막입니다. 올 시즌 나를 위해, 그리고 또 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열애중임을 암시했습니다.
이후 김영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논현동 미녀들과. 내 여자도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김나나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김나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은 5년 동안 알고지내다가 지난 겨울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나나는 지난 2009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김나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