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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 내년 3월1일 개봉
입력 2012-07-18 09:40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가 북미 개봉일을 확정했다.
18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토커는 내년 3월1일 R등급(17세 미만 관객은 부모나 성인보호자 없이 관람 불가)으로 관객을 찾는다.
R등급을 받은 이유는 내재된 폭력성과 선정성 때문이다.
‘스토커는 아버지의 사망 이후 갑작스럽게 나타난 삼촌과 맞닥뜨리게 된 10대 소녀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다. 폭스서치라이트사가 제작하고,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국내에도 유명한 ‘석호필 앤트워스 밀러가 초고를 썼다.
니콜 키드먼과 매튜굿, 미아 와시코우스카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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