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목고 등록금외 비용 일반고 대비 최고 6배
입력 2012-07-18 05:35 
지난해 서울 특수목적고에서 학생 1명이 방과후학교 수강료 등으로 1년간 낸 '수익자 부담 경비'가 일반고의 2∼6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익자 부담 경비는 방과후학교 수강료와 급식비, 체험학습비 등 등록금과 별도로 내는 돈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정진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계 고교 194곳의 등록금외 비용은 평균 101만 원이었고, 과학고는 513만 원, 국제고는 636만 원 등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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