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난 일본 열도에 곧바로 폭염이 찾아와 1명이 숨지고, 688명이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군마현 일부 지역은 기온이 39.2도까지 올랐고, 도쿄도 최고 37.5도를 기록하는 등 관동 지방 일대가 37도를 웃돌았습니다.
어제(17일) 일본 전국의 관측소 900여 곳 중 74곳이 35도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군마현 일부 지역은 기온이 39.2도까지 올랐고, 도쿄도 최고 37.5도를 기록하는 등 관동 지방 일대가 37도를 웃돌았습니다.
어제(17일) 일본 전국의 관측소 900여 곳 중 74곳이 35도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