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중화권 스타 여명·러지얼 부부, 지난주 이혼?
입력 2012-07-17 19:10 

4년 전 비밀결혼으로 아시아 전역을 시끄럽게 한 중화권 스타 여명(45)과 러지얼(31) 부부가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일부 중화권 매체는 여명과 러지얼 부부가 지난주 이혼했다”며 러지얼이 현재 친정인 미국으로 돌아갔다는 소문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러지얼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러지얼 측은 이혼과 관련한 이야기는 못 들었다”고 부인했다. 여명 역시 사생활 부분이라 해줄 말이 없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여명과 러지얼은 지난 2006에도 이혼 위기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러지얼이 자해 소동을 벌여 결혼 관계를 지켰다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중국영화제에 다정한 모습을 보여 소문이 사실 무근임을 증명하는 듯 했으나 또다시 이혼과 관련한 보도가 나와 두 사람을 힘들게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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