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5m짜리 사다리차 인근 아파트 덮쳐
입력 2012-07-17 18:24 
오늘(17일) 오전 9시 5분쯤 경기도 군포시 당동에 있는 병원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35미터 높이의 대형 사다리차가 인근 5층짜리 아파트 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의 베란다 유리창 등이 깨지는 등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전선이 끊어져 전기 공급이 세 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사다리차 기사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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