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사심고백 "최희 아나 강력 추천, 생방송 기대돼"

'쿨' 이재훈이 최 희 아나운서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이재훈은 17일 오후 역삼동 더 라움 3층 갤러리아홀에서 열린 KBS 조이 ‘글로벌 슈퍼 아이돌 생방송 제작발표회에서 "생방송을 앞둔 참가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자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워낙 충분한 연습, 실력을 갖춘 20명의 참가자들이기에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진지한 자신감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만약 프로듀서라면 함께 하고 싶은 팀은?"이라는 질문에 "현재 총 6팀이 있는데 욕심나는 팀이 많다. 특히 혼성 그룹 출신이라 그런 지 혼성팀이 욕심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자를 볼 때 첫 인상 보다는 머릿결을 본다"며 "생방송에서 최희 아나운서와 함께 하고 싶어 강력히 추천했다. 그녀와 함께 하는 생방송이라 더 즐거울 것 같다"고 사심을 드러내 이목을 주목 시켰다.
한편, ‘슈퍼 아이돌은 세계로 뻗어가는 K-POP 열품을 주도할 실력 있는 아이돌 그룹을 만들기 위해 만든 오디션이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됐으며 김조한, 바다, 이재훈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