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56년 만에 최악의 가뭄…곡물가 급등 우려
입력 2012-07-17 14:39 
미 해양대기청은 월간 정기 보고서에서 지난 6월 말 현재 미 대륙의 55%가 심각한 가뭄 상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 대륙의 58%가 가뭄 상태에 놓였던 1956년 이후 가장 넓은 가뭄 면적입니다.
또 올여름 미 대륙의 80%가 이상 건조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3개월간 미국 옥수수와 콩 산지가 심한 타격을 입어 생산량 감소와 가격 상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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